일본의 대표적 극우매체인 '슈칸신쵸'가 5일 "한국의 불매운동 1년, 일본 기업의 지원 없이는
성립하지 않는 아이러니"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이 칼럼은 "한국 유니클로가 3개 매장을 폐쇄한 것은 임대계약만료에 따른 조치였다. 그러나한국 언론과 소비자들은 이걸 마치 불매운동의 성과인양 자화자찬하고 있다. 한국에선 비싼노스페이스를 못 입는 학생은 왕따를 당해 도둑질까지 하는데, 저렴한 유니클로의 히트텍이지난 해 겨울 한국에서 히트해 왕따가 없어졌다. 올해 겨울이 되면 유니클로의 매출은 이 전보다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끝으로 "반일운동으로 보이콧 재팬 현수막과 포스터 등이 유행했는데 이걸 인쇄하는 기계와원료가 바로 일본산이다. 한국은 불매운동도 일본 기업 없이는 못한다"고 총평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4&oid=005&aid=0001338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