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이를 보며 진짜 우리나라의 친일파에 대한 인식이 한심하네요.

백명훈 작성일 20.07.18 10:4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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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엽은 뼛속부터 친일파였습니다.

 

그는 조선인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 그들의 밑에서 성공을 하려 했고

 

그 성공은 같은 조선인을 잡아 족치고 죽여도 상관없다 생각할 정도로 무자비하고 인간 쓰래기였습니다.

 

일본의 이이제이 정책으로 간도특설대를 창설했을 때 거기에 부대원으로 들어간 것 부터가

 

이미 그의 사상검증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6.25가 터졌을 당시 그의 활약상을 두고 '백선엽 덕분에 이 나라가 유지할 수 있었다!' 라고 하는데....

 

다부동전투가 정말 중요한 전투이긴 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나라의 영웅으로 추앙받을 수 있을까요?

 

그는 뼛속부터 친일파였습니다.

 

그는 조선인으로 일제강점기 시대에 그들의 밑에서 성공을 하려 했고

 

그 성공은 같은 조선인을 잡아 족치고 죽여도 상관없다 생각할 정도로 무자비하고 인간 쓰래기였습니다.

 

 

 

일본의 이이제이 정책으로 간도특설대를 창설했을 때 거기에 부대원으로 들어간 것 부터가

 

이미 그의 사상검증은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6.25가 터졌을 당시 그의 활약상을 두고 '백선엽 덕분에 이 나라가 유지할 수 있었다!' 라고 하는데....

 

다부동전투가 정말 중요한 전투이긴 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과거를 모두 청산하고

 

나라의 영웅으로 추앙받을 수 있을까요?

 

 

 

 

결국 6.25가 끝나고 반민특위가 시작되었지만 친일파 청산은 어영부영 끝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구하려 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대부분

 

고문당해 죽고, 북으로, 외국으로 도망치듯 쫒겨나고...

 

결국 우리나라 일부 국민 인식속에

 

'친일은 그 당시 어쩔 수 없었던 생계형친일'

 

'나라 초창기에 그들이 없었다면 나라 유지가 힘들었을 것'

 

이라는 인식을 남게 만들었죠.

 

 

 

물론 제가 나쁜것만 들춰내고, 과거에 그랬으니 나중에 잘했어도 무조건 나쁜놈! 이라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백선엽은 6.25때 남한에서 공로를 세우지 않았으면 어짜피 척살대상 1순위 였습니다.

 

남한에서 친일파를 받아주는 상황이 펼쳐지지 않았으면 친일파는 전부 외국으로 도망쳤거나 죽임당했을 겁니다.

 

어떻게서든 공로를 세워 과거의 쓰래기 같은 행적을 덮고 살아남으려 했던 그들.....

 

애초에 간도특설대를 들어갈만큼 같은 민족을 죽이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었던 백선엽.

 

같은 민족을 죽여서 공로를 세우고 과거 행적을 완전히 덮어주고 영웅으로까지 추앙받아야 할 인물인가요?

 

그는 애초에 북한사람들을 과거에 자신과 동포였던 사람들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저 철저하게 적군이었습니다.

 

그를 만약 북한에서 받아줬다면 그는 남한사람들에게 거리낌없이 총구를 들이밀고

 

마구 갈겨댔을 인물입니다.

 

 

 

자기가 했던 짓거리에 대한 사죄의 공로로 받아주고 처벌만 면하게 해주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영웅취급, 현충원 이장.....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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