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과 문재인대통령의 여성평등정책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만,
여성정책전략을 젠더이슈와 페미니즘에 동조시킨것이 결국 패착이 되어버렸네요.
여성가족부를 통해 젠더갈등을 부추키면서,
많은 민주당 인재들을 '성인지감수성'이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중도폐기시켜버리더니,
결국은 박원순 시장님마저 목숨을 버리게 만들었습니다.
어이없는 건 이들 여가부나 페미니스트들이나 만만한 민주당에게 만 빽빽 소리지르지,
미통당이나 언론에겐 아무소리도 못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성추문으로 물러난 저 위의 인물들 중 진짜 성추문은 여직원에게 추근거리고
어깨에 손을 얹은 오거돈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피해자의 변호사라는 사람이 주장하는 내용을 보니 참... 허탈합니다.
결국 박원순 시장님은 사실의 경중과 유무를 떠나 앞으로 전개될 일들이 자신의 인생에
너무나 치욕스럽고, 문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방해가 될까봐 스스로 목숨을 던졌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