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조선족 A씨는 대낮에 여성운전자를 납치해 차량에 7시간을 태우고 다니며 가족에게
금품을 요구해 500만원을 뜯어낸 후 1500만원을 추가로 요구했다.
그러나 피해여성의 남편이 경찰에 납치 사실을 신고했고 A씨는 경찰의 추적을 피해 서울
에서 남양주까지 도망치다 검거 직전 차량에서 내려 피해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체포됐다.
https://m.news.nate.com/view/20200821n28382?issue_sq=9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