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독려한 교회가 한둘이 아님.

소크라데쓰 작성일 20.08.24 23:18:46 수정일 20.08.24 23:32:42
댓글 1조회 654추천 4

우리나라 개신교가 왜 이승만과 그 후예 지지하는지에 대해

 

저번에도 올린 것 같은데 

보도 보니까 그 생각이 나네요. 

 

 

이건 2년 전에 올라온 영상 

 

다른 이야기가 있는데 못찾겠음. 

 

아무튼 요는, 이승만 시절에는 이승만이 기독교를 전폭적으로 밀어주면서 교회조직을 정치에 활용함. 개신교 출신에서 정부각료가 많이 기용됨. 

 

그래서 이 시절 겪은 개신교가 그 시절이여 다시한번 하면서 이승만 찬양하고 이승만처럼 해주길 바라며 그 후예인 미통당을 지지하는 것. 

 

실상은 이승만시절 개신교는 이승만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 반대파를 학살하는 도구로 사용되었고 그 댓가로 이승만으로부터 혜택을 입은 것. 

 

 빨갱이는 마귀의 세력이니까 죽여도 된다는 논리로 이승만의 정치적 반대세력을 색출해내서 죽이고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도 수없이 죽었고. 

 

개신교는 이러한 더러운 역사적 사실 앞에 눈 감고 있으며, 오늘날에도 유튜브 채널을 검색해 보면 아직도 이승만 빨아제끼느라 정신 없는 목사와 유튜버들이 넘침. 

 

이러한 역사적 배경에서 오늘날 광화문 광장을 저들이 이승만 광장이라 부르며, 단톡방에서는 온갖 가짜뉴스를 생산하여 정부를 비방하고 증오하도록 교인들을 현혹시키고 자칭 이승만 광장에 교인들을 집결시키고 정권교체를 염원하는 것임. 

 

개신교의 더러운 치부 앞에 반성을 하고 자성을 해야할 자들이 진실에 눈감고 자신들을 정당화하고 거듭 죄를 짓고 있는 것이 오늘날 다수 개신교 교회의 모습임. 

 

부끄러운 줄 모르는 자들이 저기에도 있네. 

 

개신교는 신도들에게 이러한 부끄러운 과거를 알리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고 피해자들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구해야 함. 

 

그러기는 커녕 자신들에게 살인을 청부한 이승만을 칭송하며 그때처럼 되어 교회가 권세를 잡기를 바라고 있으니. 이런 걸 생각하면 화가 남. 

 

예수가 이 시대 한국 교회를 보았다면 다시한번 채찍을 들어 교회를 청소했을 꼬라지들이라고 생각함. 

 

소크라데쓰의 최근 게시물

정치·경제·사회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