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하지 말라는 집회를 열어서 바이러스를 퍼뜨리고, 역학 조사까지 방해한 전광훈 씨와 사랑 제일교회.
이 교회와 관련해서 지금까지 들어간, 그리고 앞으로 들어갈 치료비가 60억원에 가깝다고 합니다.
건강보험공단과 서울시가 사랑 제일 교회로부터 이 돈을 모두 받아 내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구급차에 실려가는 순간까지도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았던 전광훈 목사.
16일째 격리 치료 중인 전 목사에겐 치료비가 얼마나 들어갔을까.
코로나19 입원 환자 하루 평균 입원비가 65만 원이란 점을 감안하면, 지금까지 1천만원 넘는 돈이 투입된 걸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돈의 80%인 832만 원은 건강보험이, 10%는 국가, 10%는 지자체가 부담하게 돼 있어 전 목사는 사실상 무료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다른 확진자들도 마찬가집니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한 코로나 환자가 아니란 게 건강보험공단의 입장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0/nwdesk/article/5895348_3252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