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당 서울시장 후보군

GitS 작성일 20.11.03 0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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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사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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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사 중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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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기사 중 캡쳐

뉴스1 https://news.v.daum.net/v/20201102224841640

 

 

선거가 얼마 남지 않으니 김종인 어깨에 힘이 좀 들어가는 모양입니다.

 

먼저 송언석은 김천시 의원이라 서울과는 상관이 없고 아마 김종인의 비서실장으로 참석한 모양입니다.

('한일청구권에 개인청구권이 포함되어있다'는 헛소리를 했던 냥반)

 

사진의 인물들로 서울시장 후보를 추려본다면

 

먼저 권영세, 박진 의원은 현역 의원이라 출마는 어렵다고 봅니다.

현재 한 석이 귀한 국민의힘당의 상황에서 현역 의원이 나오기는 쉽지 않을 겁니다.

게다가 둘 다 인지도 면에서도 떨어지는 게 사실입니다.

 

나경원..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과연 가능할까? 가능하다고 봅니다.

자칭 보수라는 냥반들에게 어디 부끄러움이 있던가요. 그저 엄마의 마음이었을 뿐인 걸요.

혹시나 무혐의 불기소 처분이 나와서 서울시장 후보가 된다고 하더라도 '당선은 아니올시다'입니다.

 

김성태.. 딸 문제로 아웃.

 

김용태.. 그나마 젊고 참신한? 이미지를 가졌다고 봅니다.

하지만 거기까지만이고 다른 게 별로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후보까지는 어렵다고 봅니다.

 

오세훈.. 과연 서울시장을 두 번이나 했던 냥반이 다시 나올까요? 중간에 무상급식 문제로 사퇴하긴 했지만.

본인에게 의사가 있다면 그나마 후보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만 안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혜훈.. 나경원과는 같은 서울대 82학번으로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인물이죠.

지금 나열한 인물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경제학 박사 타이틀을 갖고 있기에 유리한 포지션입니다.

새누리당 시절 최순실 게이트로 탈당, 바른정당의 당대표를 거쳤고 바른미래당 이후 현재 국민의힘당 소속.

바른정당 당대표 시절 금품수수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무죄가 나왔었습니다.

 

만약 민주당에서도 여성 후보가 나온다면 대결구도로 나경원, 이혜훈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혹은 민주당 후보 상황에 따라 오세훈이 등판할 수도 있겠네요.

 

각 당의 경선 상황을 지켜보면서 즐길 일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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