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박근혜.
이명박.
이름 석자 세개로 설명 끝남.
국민보다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자들이
9년 동안 저 세명에게 나라를 맡기고
호위무사를 자처하며
나라 곳간을 털어먹건 뇌물을 받거먹건
나 몰라라.
특히 박형준 생각나네.
논리가 진실을 밝히지 못하고 오히려 진실을 흐리게 만들 때 그 논리를 요설이라 부르는 것임.
나경원도 생각난다
똑똑해서 판사씩이나 했다는 작자가
한다는 소리가 고작 주어가 없어서?
생략된 주어를 파악하는 정도는
고등학교 학생이 수능 모의고사로 풀 수준의 문제인데
수능 모의고사도 풀지 못할 수준으로
엘리트를 자처하나.
국민이 어리석다는 것들은
국민보다 똑똑해서
최순실에게 박근혜 쥐락펴락하게 만들었냐.
이명박이 실컷 해처먹게 만들었나.
멍청한 것들이
스스로 똑똑하다고 착각하는 거임.
진짜 똑똑한 사람들이 모여서
엘리트주의를 주장하더라도
그것이 옳은지 고민할 판에
어디서 덜떨어진 것들이 모여서
자기들이 엘리트정치를 하겠대.
학계가 투명하고 순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엘리트를 학력기준으로 알 수도 없고.
엘리트주의의 문제 중 하나는
누가 엘리트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