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가 우승후에 자사 게임에 나오는 집행검으로 우승 세리머니를 했어요.
박민우 선수가 아이디어 내고 양의지 선수를 포함한 전 선수가 동참.
이번에 한국시리즈 내내 구장을 찾은 김택진 구단주도 언론에 계속 보도됐고
심지어는 집행검이 “우승컵” 아니냐는 해외 언론의 보도도 있었어요.
이걸 보고 느낀게,
엔씨가 선수단 분위기도 좋지만
김택진 구단주 이하 전 스탭이나 엔씨 본사차원 에서도
야구단을 알아주며 복지도 많이 신경쓰는 구나 하는 거에요.
쉽게 말해 “애사심”이 보인다는 거에요
세리머니 인터뷰할때 양의지 선수는 집행검이 회사를 먹여살리는데
하는게 당연한거 아니냐는 말도 했어요.
회사와 프로선수는 연봉으로 연결된 비즈니스 관곈대
선수들이 느끼는 본사 차원의 야구단 지원이나 복지 혜택 등이
선수들이 자부심과 애사심을 가지며 야구에만 전념 할 수 있게
해주는것 같아요.
그러니, 시키지도 않아도 저런 세리머니를 했고
그 덕에 엔씨와 김택진 구단주의 이미지도 상승..
전에 보니까 오뚜기는 직원을 정규직 으로만 쓴대요
마트의 시식용 아주머니 직원들 까지도
그래서, 다른 식품 회사들은 안그런대
유독 오뚜기만 아주머니들이 시식용 매대 위치나 상품 진열같은걸로
마트 직원과 자주 싸운데
이렇게 해야 보기도 좋고, 구매하기도 좋고 한다고
회사가 나를 그만큼 인정해주고 대우해주니
별거 아닌거같은 진열, 매대위치 등을 더 좋게 할려고 싸우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