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체치료제, 중증 발생률 54% 감소…“중증에는 효과 없을 것”

코카코로나 작성일 21.01.14 01:46:57 수정일 21.01.14 01:4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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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bs.co.kr/news/view.do?ncd=5094081&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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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중등증 환자가 확진 초기에 이 약을 투여하면 중증으로 악화되는 걸 크게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특히 발열이나 기침, 호흡곤란 같은 증상도 회복되는 시간이 3.4일에서 최대 6.4일까지 단축된 걸로 나타났습니다.

[엄중식/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 “중증 치료병상의 확보와 관련된 여러 의료기관들의 부담을 줄이고, 중등증 고위험군 환자에 대한 치료에도 상당히 여유를 줄 수가 있기 때문에...”]

다만 중증 환자에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중론입니다.

항체치료제는 바이러스가 인체 세포와 결합하는 스파이크 단백질에 붙어 추가 침투를 막는 원리인데, 중증으로 진행된 경우는 이러한 바이러스 영향보다는 과도한 염증 반응이 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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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약물 목표가 초기에 투약해서 중증으로 가는 걸 막는 건데 

이미 중증인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다? ㅋㅋㅋㅋ 

암치료제가 암말기 환자에겐 소용없다라는 말이랑 뭐가 다른가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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