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https://newsis.com/view/?id=NISX20210323_0001379873&cID=10301&pID=10300
지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부산 시장에 출마했던 박형준은
자녀의 ‘홍대 입시 청탁 의혹’에 대해 ‘당시 딸은 런던에 있었고 그런 일이 없다’며 부인했었습니다.
하지만 박형준의 발언은 거짓이었음이 밝혀졌습니다. (출처 - 열린공감TV)
박형준의 딸이 홍대에 지원했을 당시에 재직 중이던 김승연 교수가
지난주 9월 9일 목요일, 부산지검에서 검찰의 조사를 받는 과정에서
담당 검사가 박형준의 딸이 1999년 2월 5일 홍대 입시 지원 여부를 확인해줬다고 밝혔습니다.
요즘 대선을 앞두고 큰 사건들이 있어서 이번 기사가 이슈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박형준은 다음 선거에선 보기 어렵게 됐고 이게 또 다른 시작이 될 거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