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huffingtonpost.kr/entry/story-whan-goo_kr_6167b39ae4b0d3f507c7389c
대표적인 충청도 출신 정치인이었던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10월 14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이완구 전 총리는 2012년 초 혈액암의 일종인 다발성골수증을 진단받은 후 골수이식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다가 2016년에 이어 최근에도 혈액암이 재발해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병세가 악화된 이 전 총리는 서울 모 병원에 입원해 며칠간 의식이 없을 만큼 위독한 상황에 처했다가 결국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가고인 명복을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