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관련 징크스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1.12.21 01:3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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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제로 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이어오는 징크스가 몇개 있습니다.

 

 1. 총리출신 낙선 징크스 > 유효

 총리 출신이였던 사람은 대선이나 경선에서 당선되지 못하였다 라는 징크스로 공교롭게도 진짜로 모두다 실패

 한때 지지율 40%까지 올라갔던 이낙연이 거기까지 몰락하는거보면 해당징크스는 오랫동안 유효할듯합니다.

 - 문민정부 이회창 (실패). 국민의정부 김종필 (실패). 참여정부 고건 (실패). 이명박정부 정운찬 (실패)

    박근혜정부 황교안 (실패). 문재인정부 이낙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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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경기도지사 경선 실패 징크스 > 깨짐 (당선여부는 유보)

 경기도지사 출신이 대선 경선이나 대선에서 허무하게 몰락하던 징크스가 있었는데 이번 이재명후보가 대선후보가

 되는것으로 깨짐 남경필.김문수.손학규.이인재등이 경기도지사로서 경선에서 패배

 

 단 이인재의 다른정당으로 출마 손학규의 이번대선출마(?)등으로 대선출마 자체는 있었고 이인재는 낙선

 이번 이재명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경기도지사 마크달아보고 대통령이 된 유일한 사례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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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서울대출신 대선 낙선 징크스 > 유보

 어떻게 서울대법대에 들어갔는지 최근행보로 보면 의문이지만 윤석열후보는 서울대 법대 출신입니다.

 김영삼이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라서 서울대출신 낙선 징크스에 의문을 재기할 수 있으나 이후 서울대 출신은

 하나같이 모두다 낙선한 징크스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서울대법대출신은 하나같이 모두 고배를 마셨는데 이회창이 3번도전에서 무너진것을 비롯

 안상수또한 이번에 고배를 마셨습니다. 다만 윤석열후보가 대선에 올라왔는데 서울대출신이 맞는지 의문드는행보가있죠

 

 서울대출신으로서 대선나온사람중 이회창.안철수.손학규.정동영.이정희가 있는데 이회창을 제외하고서는 

 지지율이 처참하게 몰락한 사람들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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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10주기 정권교체 징크스 > 유보

 정권이 10주기로 정당이 이동하였던 징크스가 있습니다. 

 노태우정부. 문민정부 (민자당계) 10년

 국민의정부. 참여정부 (민주당계) 10년

 이명박정부. 박근혜정부 (새누리계) 9년

 문재인정부. ㅇㅇㅇㅇㅇ

 

 해당징크스로서는 다음정권은 민주당계가 가져가는 징크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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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정당명 개명없이 정권재창출 실패 징크스 > 유보

 위에 충돌하는 징크스인데 정권을 10년씩 서로 이어갔는데 이어나갈때마다 정당명은 달랐습니다.

 노태우정부 (민정당/이후 민자당으로 개명) 문민정부 (신한국당/이전 민자당에서 개명)

 국민의정부 (새정치국민회의/이후 새천년민주당개명) 참여정부 (열린우리당 /이전 새천년민주당에서 개명) 

 이명박정부 (한나라당 /이후 새누리당 개명) 박근혜정부 (자유한국당 /이전 새누리당에서 개명)

 문재인정부 (더불어민주당 /이전 민주당에서 개명)

 

 이번에 문재인정부는 한번도 정당이름을 바꾼적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이재명후보가 당선되면 이 징크스는 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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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10년단위 출생년도 대통령배출 징크스 > 유효

 역대대통령이 출생년도 단위로 후보가 나온 징크스가 있습니다. 범죄자 전두환 노태우도 1930년대생 이어서하고

 김영삼. 김대중은 1920년대생입니다. 노무현.이명박은 1940년대생이였고 박근혜.문재인은 1950년대생입니다.

 다음대선은 이재명 윤석열 누가 되든지 1960년대생 (윤석열 1960. 이재명 1964)이기 때문에 징크스 유효합니다.

 

 이 징크스에 따라 피해본것은 이낙연 1952. 홍준표 1954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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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충청도 선택 대선 필승론 > 유보

 충청도가 밀어준 사람이 대선에 승리한다는 징크스입니다. 직선제 13대 대통령선거때 김종필이 지역메리트로

 충남에서 밀어준 경우가 있지만 그 이후 대선에서는 충청도에서 이긴사람이 무조건 당선된 징크스가 있습니다.

 14대 대선 > 김영삼 충북(38)충남(36) / 김대중 충북(26)충남(28) 김영삼 당선

 15대 대선 > 김대중 충북(37)충남(48) / 이회창 충북(30)충남(23) 김대중 당선

 16대 대선 > 노무현 충북(50)충남(52) / 이회창 충북(42)충남(41) 노무현 당선

 17대 대선 > 이명박 충북(41)충남(34) / 정동영 충북(23)충남(21) 이명박 당선

 18대 대선 > 박근혜 충북(56)충남(56) / 문재인 충북(43)충남(42) 박근혜 당선

 19대 대선 > 문재인 충북(38)충남(38) / 홍준표 충북(26)충남(24) 문재인 당선

 

 꾸준히 민주당계를 밀어주는 전남지방과 꾸준히 민자당계를 밀어주는 경북지방과는 다르게

 심지어 같은후보가 다른선거에 나올때 밀어주거나 밀어주지 않는 유동성을 보이기에 충청도지방은

 대선흐름의 바로미터라고 생각합니다.

 

 이외 윤석열후보를 밀어주기 위해서 억지로 만들어지고 있는 징크스가 있습니다.

 여론조사 90일전 1위후보가 대통령 당선 징크스 (노무현대통령은 90일전에 1위가 아니였습니다)

 선대위 사전출범 정당이 대통령당선 징크스 (이회창은 선대위 먼저출범시키고도 당선된적 없습니다)

 이 둘다 모두 윤석열후보에게 유리한 징크스이지만 징크스는 누구를 거르고 이어지는 개념이 아니기때문에

 징크스로 보기 애매한 억지로 만들어진 징크스라 할 수 있습니다. 

 위의 3번의 서울대 출신 김영삼과 7번의 충청도가 밀어준 김종필 같이 된다면 사실 징크스에 해당안되는 부분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만큼 이 글은 추세나 분석을 위한 글이 아닌 이야기거리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확실한것은 이번대선은 징크스가 어쨋든 깨질 수 있는 구도의 대선입니다.

 그만큼 혼란스럽고 예측하기 어려운 선거를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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