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변을 일삼는 사람들의 이야기

tamaris 작성일 21.12.23 01: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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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을 악의적으로 왜곡해서 실형을 받게 되었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걸가지고 왜 법으로 역사적 인식 즉 역사적 해석마저 법으로 막냐는 얼토당토한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게 왜 이게 궤변인지 말씀드리려합니다

 

  1. 1.역사적 해석이 아님

 

역사적 해석이라 함은.. 역사를 바라보는 관점을 달리하여 우리가 놓치거나 보지못했던 사실을 

봄으로 해서 더 거시적으로 역사적 사건을 분석하여 그 사건의 의미와 영향 그리고 그 내면을 살피는

걸 일반적인 거라 봅니다….

허나. 518을 왜곡시키는 사람들이 진짜 그런 학문적 의미로 폭동이다, 간첩이 있었다라고 하는걸까요??

아닙니다.. 그 의미를 훼손시켜 그 가해자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하려는 아주 악의적인 의도로 주장하는겁니다

또한, 그 증거라는것이 어이없을정도로 단편적이고 개인적 추측이고 관련성도 없는 증거로 가치조차 없는 것들 뿐입니다

 

이걸 역사적 해석이라 불러야할까요??? 그걸 빙자한 진실왜곡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그것도 악의적인 목적을 가진 행동이라 보는겁니다…..

수십년간 권력자들의 눈치때문에 그 진실을 말못하고 편견과 비난과 직접적인 악영향으로 인생을 송두리째

내버려진 분들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런데도 이게 역사적인 다른 견해라고 치부할수있을까요???

 

그런 논리면 동북공정에 의한 김치는 중국꺼, 갓도 중국꺼 한복도 중국꺼 뭐도 중국꺼…..

독도는 일본꺼… 다 인정하고 

그래 그럴수있어 뭐.. 다른 관점으로 볼수도 있는거자나 라고 우린 인정해야만 합니다…

왜??? 말도 안되는 그 근거도 부족하고 증명도 할수없는 명제를 그저 다른 해석일뿐이라고 그 존재를 인정해버리면

이 모든것도 인정해야하는 현실에 도달하는겁니다…

 

2. 역사적 재해석 아님

 

518민주화운동이라는 명칭을 상징으로 해서 그 의미와 그시절 행동이 역사적으로 재해석되었다고 합니다..

아닙니다….

재해석된게 아니라 거짓으로 덮여지고 가리워진걸 치워내 진짜 진실을 밝힌겁니다..

제대로된 재해석이라고 말할수있다면 처음 518폭동이란 그 사건의 해석또한 어느정도의 진실이 있었기에

그걸 폭동으로 볼수도 있고 그걸 시대가 흘러 시대적 사고로 분석해본결과 다른 결론이 도출되어

518민주화운동이라 불리워진게 되어야 재해석이라는 명칭이 제대로 된것일 겁니다…..

 

예를들어 연개소문아시죠??? 수백년동안 천개소문으로 알고 살아왔습니다…

허나 다른 고문과 역사적 사건들을 조사해본결과 당나라 고조의 연자를 피하기위해 천개소문으로 중국문헌에 

써버린게 되어 수백년을 천개소문으로 알았던겁니다

이게 역사적 재해석을 정의할수있는 가장 올바른 예라고 전 봅니다

 

518또한 이런 걸까요?????  그 안을 보면 전혀 다른 모습인겁니다.

518을 폭동으로 부른건 그 사건을 일으킨 당사자 즉, 군부들이 장악한 정부였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덮기위해 피해자들에게 폭동이란 이름을 붙여 자신들의 잘못을 가려버리려는 의도로

처음부터 악의적으로 만든 아주 비객관적이고 비역사학적인 명칭을 붙인겁니다

 

프랑스혁명이나 동학혁명 처럼 잘못된 정부의 행위에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그 부당함에 항거한 사건이었습니다

폭력을 사용하지않았느냐?? 그럼 폭동이지 하는사람들이 있습니다…

프랑스 혁명이 무혈혁명이었음??? 동하혁명이 간디의 무폭력 주의 혁명이었음???

그런데도 왜 혁명이란 단어를 붙이는지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518민주화운동은 거짓된 진실에 가리워지고 비틀어진 과거를 제자리로 찾아 앉히는 행위였습니다.

 

결코 시대에 따른 다른 해석이 아닙니다…

그시절에는 그랬다???? 이건 다음 챕터에서 설명하겠지만 

그랬다는거와 그게 진실이었다라는건 전혀 틀린 의미입니다….

다른의미도 아님… 그걸 동일선상에 둘수있는 명제가 아님……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해석 의 차이

 

역사적 사실은 그저 일어난 사실입니다. 표면적 사실이죠… 518때 양쪽에 사상자가 있었다

양쪽 모두 폭력을 사용했다…. 라는 이런 지극히 표면적 사실입니다….

 

그랬으니 폭력 = 불법 = 폭동 이 되는게 아닙니다…..

 

그럼 위에 언급한 혁명들과 우리 독립운동은 뭐라고 할겁니까???

625전쟁때 방어만 할거면 휴전선까지밀고가지 왜 압록강까지 갔냐고 그것도 침략이라고 하는것과 똑같은 말입니다

궤변이죠…. 아주 저질스런 궤변임….

 

518폭동은 그시절에 있었던 진짜일이고 그시절의 역사적 해석이다…… 그러니 그것또한 역사의 해석중 하나로

존중해줘야 한다????????????????????

 

도대체 뭔 역사적 해석을 했다는겁니까?? 다른 말로 역사적 인식을 했다라는건데….뭘 인식해요???

그냥 그때 그런일이 있엇고 그렇게 부르기도 했었다 라고만하면 그게 역사적 인식으로 그냥 자리잡는겁니까???

그게 위에 말한 연계소문처럼 악의적인 왜곡을 하려고 한게 아니라 황제에 대한 예의를 차리기위한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는데 그게 역사적으로 전해지면서 왜곡되버린것과는 다른겁니다…

 

이건 처음부터 불러질수도없는 명칭으로 불려지면서 그 의미와 행위를 퇴색시키고 비난하기위해 

의도적으로 왜곡된 명칭입니다…….

뭐 군부 전대머리 쉐키가 야~~!! 역사학자들 불러와봐 518사건을 뭐라 불러야하냐?? 폭동이냐 혁명이냐

아님 쿠테타냐?? 뭐라 불러야 역사적 인식으로 올바른 명칭이 되겠냐 라고 연구한게 아니잖아요????

 

뭐?? 정부에 반기를 들어?? 그럼 X갱이야 그럼 폭동이지 뭐긴뭐야?? ….

이렇게 붙여진거 다 알잖아요…..

어떠한 학문적이나 사회적인 증거를 가지고 명칭이 정해진게 아니잖아요….

이게 무슨 역사적 인식임????? 역사적 사건사고지…..

 

그런걸 무슨 다른 시대에 다른 역사적 인식으로 인정해줘야한다는 궤변을 어떻게 내놓을수있나요????

그리고 그걸 법으로 막는걸 하지마라??????

 

저기요.. 법으로 막은건요… 역사학자 사회학자 법리학자 다 모여서 이 말도안되는 폭동이라 운운하는건

학문적 접근으로 하는게 아닌 악의적인 사심을 품고 악의적으로 왜곡하려는 의도임이 분명하다고 결론지었기에

이뤄진겁니다…. 어떠한 제대로된 증거도 없이.. 증인도 없이 그저 자신의 삐뚤어진 사고 만들어진 주장을

어기지피우며 주장하는걸 하지못하게 하는겁니다..

또한 그게 지금 그 피해자분들이 현존해 계시고 계속 피해를 받으시고 계시기에 그 행위를 금지하는겁니다

 

전 그 폭동이라 주장하는 사람들의 증거 중 제대로 된 증거를 단 한개도 본적이 없습니다…

버젓히 살아있는 분을 북한군인이라고 어거지피운걸 어떻게 증거라고 믿어줄수있을까요???

그리고 그걸 역사적인 재해석 또는 역사적 다른 인식이라고 어떻게 인정할수있겠습니까

 

궤변은 이렇게 시작됨

 

그저 역사적 사실 즉, 일어난 일일뿐인데 그 해석또한 옳은 해석이라고 주장합니다..

일어난 일과 그걸 해석한 건 전혀 다른겁니다….

 

다른 해석이 있을수 있는경우를 예를 들어볼게요….

다아는 장님들이 코끼리를 만져서 해석하는경우 다리를 만진 사람 코를 만진사람 다 다를수있습니다..

이런걸 해석과 재해석 이렇게 말하죠…

 

518은 그런 궤를 달리하는겁니다…

피해자와 가해자가 버젓히 살아있고 양쪽다 두눈뜨고 바라보는데 코리끼를 보고 개라고 지칭해놓고

그것또한 다른 해석이라고 우기는것고 같은겁니다..

아니 다리가 다 넷이라고 다 코끼고 다 개가 아니잖아요..

그 차이를 구분하는 결정적인 특징들이 있잖아요….

근데 아니랍니다… 다리가 넷이니 다 똑같은 코끼리랍니다…

그리고 그 해석또한 시대가 낳은 역사적 해석일뿐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그건 시대가 낳은 해석이 아니라 시대가 낳은 개또라이 어거지인겁니다….

 

그래놓고 잘못된 현실을 제대로 고쳐놓으니 그것또 시대에 따른 역사적 해석일뿐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인즉슨, 518폭동도 맞고 518민주화운동도 맞다는 겁니다…

이게 무슨소리임????  전 이해가 안됩니다.

 

앞의 명제가 틀려 다른 명제로 수정을 했는데…. 이것도 맞고 저것도 맞답니다…

뭐여 이것이???

앞의 명제는 가해자의 일방적인 주장으로 어떠한 사회적 합의도 없었고 역사적 정의로 따져도 말이 안되는

폭동이라 불리워저셔 그 그릇된 명칭과 의미를 제대로된 명칭과 의미로 바꿨는데

둘다 역사적 인식이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인식?????

 

첫번째 명제가 틀렸는데 뭔 역사적 해석이 있었냐고… 아 하나 있다 독재자가 지멋대로 국민을 폭도라 붙인

나쁜의미의 역사적 사실은 있지… 음음… 맞지 맞지…

 

 

 

 

이렇듯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인식은 전 틀린거라 생각합니다…

그걸 교묘히 비교하고 겹쳐서 처음 명제를 합리화 시키려는 궤변이라 전 봅니다..

이런 궤변을 수십년간 일삼았고 지금도 일삼는 사람들이 있기에 오늘날 이런 법이 만들어졌다고 전생각합니다

이런 궤변이 속아넘어가는 분들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이번 법으로 진짜 악의적으로 왜곡된 역사를 유포하는 인간들에게 철퇴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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