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후보는 토론회때 전략을 좀 수정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메로히로 작성일 22.02.14 12:49:03 수정일 22.02.14 13: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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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만

토론을 그동안 본 바로 네거티브 공격이 먹히지 않는 것같습니다.

이게 왜 그러냐면 네거티브는 언론의 의혹과 그에 따른 여론이 중요한데.

 

현재 본부장은 언론에서 거의 다뤄주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이재명후보와 그 부인의 의혹은 연일 언론에서 다뤄주고 있지요.

 

토론회때도 윤석렬을 공격하는 3당의 후보들의 발언에도 윤석렬은 똑같은 말만 되풀이 하고 있습니다.

1 탈탈 털었다

2 나온게 없다

3 의혹일 뿐이다.

 

상대가 앵무새처럼 저렇게 단순하게 말하면 묻는 입장에서도 뭐 더 할 이야기가 없습니다

애초에 꼬투리 잡힐 말은 절대 안하겠다는 전략인데요.

 

그렇다면 차라리 이재명 후보도 적정한 정도의 네거티브는 분위기상 환기시킬 정도는 필요하지만

개인적으로 안철수처럼 윤석렬을 공격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본인의 정책을 최대한 토론회에서 보여주면서 

반대로 윤석렬 후보의 공약을 질문하면서 거기에서 답변하는 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을 공격하거나

안철수처럼 디테일적인 부분을 파고들어가면 윤석렬이 잘 모르겠다 알려달라는 식의 발언을 할수록

토론회에서 준비되지 않은 후보라는 점을 더 보여줄수있고 

윤석렬에게 호의적인 언론도 그 부분에서는 쉴드쳐줄수 없기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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