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면 1.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대통령 집무실을 국방부 청사로 이전하기로) 결정해 놓고, (집무실 후보지 두 곳을 답사하는 것은) 보여주기식 절차라는... (얘기가 나온다.)”
권영세 부위원장: ”그런 식으로 얘기하시면 굉장히 실례가 된다.”
장면 2.
기자: ”(국방부 내 한 건물과 관련해) 저 건물에서 다음달 한미(연합군사)훈련 하는 건 알고 있나?”
권영세 부위원장: ”네. 모든 사정을 다 (고려하고 있다)”
장면 3.
기자: ”시설 공사하느라 정신없는데 (훈련을) 제대로 하겠나.”
권영세 부위원장: ”이런 식으로 질문하면 곤란하다. 다 감안하고 있다.”
장면 4.
기자: ”(이전) 비용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나.”
권영세 부위원장: ”종합적으로 하겠다.”
장면 5.
기자: ”(국방부 청사는) 사실 굉장히 외부와 차단돼 있는 곳인데, 당선인이 말하신 소통 취지를 여기서 어떻게 살리나?”
권영세 부위원장: ”(집무실 이전 시엔) 변화하는 부분이 있을 테니, 같이 감안해야 한다.”
"이런 식으로 하면 곤란하다" 국방부 사전 답사 현장에서 권영세 부위원장을 불편하게 만든 기자들의 송곳 질문 | 허프포스트코리아 (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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