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산한 대통령 집무실의 서울 용산 이전 비용이 하룻밤 사이 1,200억 원 추가됐다. 윤 당선인은 20일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예상한 최초 비용은 496억 원. 21일 합동참모본부의 남태령 이전 비용으로 약 1,200억 원이 보태지면서 예상 비용이 1,700억 원대로 뛰었다. 문제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①이달 말까지 국방부가 청사 옆 건물인 합참 청사로 이사하고 ②윤석열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로 옮기고 ③합참은 장기적으로 전쟁지휘본부가 있는 남태령으로 옮기겠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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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1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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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6억 원, 취임 전 필요한 '최소' 금액인 듯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견장에서 대통령실 용산 이전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이 추산한 대통령 집무실의 서울 용산 이전 비용이 하룻밤 사이 1,200억 원 추가됐다. 윤 당선인은 20일 집무실의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계획을 발표하면서 예상한 최초 비용은 496억 원. 21일 합동참모본부의 남태령 이전 비용으로 약 1,200억 원이 보태지면서 예상 비용이 1,700억 원대로 뛰었다. 문제는 이걸로 끝이 아니라는 것이다.
①이달 말까지 국방부가 청사 옆 건물인 합참 청사로 이사하고 ②윤석열 정부 출범일인 5월 10일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을 청와대에서 국방부 청사로 옮기고 ③합참은 장기적으로 전쟁지휘본부가 있는 남태령으로 옮기겠다는 것이 윤 당선인의 구상이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32115380001433
사기도 작작쳐야지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