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IMF를 불러온 시초가 된 한보그룹의 정태수
점쟁이에게 의지해서 이름을 정태준에서 정태수로 바꾸고 흙을 만지라는 소리 듣고
건설업해서 큰 규모로 발전을 시켰죠
물론 수서지구 택지 특혜 분양사건이라는 6공화국 최대비리사건으로 기업이 공중분해될 일을
노태우가 막아줬다가 난중에 노태우는 그거때문에 발목 쎄게 잡히게 되죠
그거 이후 또 점쟁이가 쇠만지라고 해서 당진제철소를 지으려고 뇌물주고 불법자금대출
했다가 5조빚생기고 IMF로 가는 시초를 제공하고 기업도 망하고 뇌물받는 김영삼아들
김현철도 망하고 자기도 망하였다 나와서 이거저거 사기치다가 해외도피중에
죽는 운명을 맞이하였죠
대기업 총수 해봤다면 성공한거 아니냐고 한담 반짝 큰돈 만지고 감옥도가고 고국에서조차 묻히지
못하고 죽기전까지 지명수배 도망자로 떠돌던 인생은 성공했다 말 할 수 없다 봅니다
최근에 자신을 대통령까지 예언이라도 한 점쟁이에게 의지하는거로 당선자가 보이는데
정태수의 사례를 보며 점쟁이를 토사구팽하고 자기 의지대로 가길 바랍니다
당시 정태수 점봐줬던 사람도 나름 네임드였는데 지가 심장마비로 요절할 운명도 몰랐고
흙만지라 해서 기업총수되었지만 쇠만지라 해서 만졌다 인생 골로간 정태수를 보며
점은 동기부여의 도구이지 인생을 좌우하는 답안지가 아니라는걸 반면교사하시길 바랍니다
과거도 민비곁에 붙은 진령군이라는 무당이 고종인생은 물론 조선도 조지는데 맹활약했고
라스푸틴같은 놈도 붙어서 러시아 망하는데 일조하고 멀쩡한 공민왕도 신돈 잘못만나 몰락
하게 된 역사를 잊지마시길
IMF하니 생각나는거지만 마지막으로
어느 글자 적힌 휴지쪼가리가 당시 IMF오기전에 한국 외환위기 아니다 한국경제 위기.아니다
이런 말을 하고 있는 장면입니다
참고로 저 폐지업체가 (실제로 바로 동남아로 뜯지도 않고 폐지로 수출하니)
우리나라 망했네 어쩌네 할 때 우리나라는 살만 했고 위기 아니다 하고 그럴때 진짜 위기였죠
아직도 버젓히 “신문"행세 하던데 이런 폐지업체가 언론행세하니 나라 미래가 걱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