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부폐지에 대한 국힘당 전략 간략 분석

프링글스까메오 작성일 22.05.04 14:18:44 수정일 22.05.04 14: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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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당에서는 여가부폐지를 자신들이 발표한 110개의 국정과제에서 제외했습니다.

 

이유는 현재 민주당이 다수석이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는 일단 불가능하고 나중에 다시 시작하겠다 라고 하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일리가 있어보이기도 합니다. 도전해봤자 힘들테니까요.

 

 

 

 

하지만 민주당이 있더라도 계속 소리치고 외치고 폐지를 위해 움직이다가 지방선거를 맞이하는 것과

 

아예 거론 조차 안하다가 지방선거 전에 자신들의 의석을 채워주면 여가부를 폐지하겠다는

 

지방선거용 무기로 활용하려는 전략이 여실히 보입니다.

 

하지만 신지예 영입, 과거 여가부의 역할을 더 강화야 한다고 발언했던 김현숙을 여가부 장관 후보로

 

내세운거 봐서는 앞으로도 여가부는 폐지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방선거에서도 써먹을 것이고, 다음 대선때도 써먹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공약 줄줄이 파기하는거 보이시죠?

 

애초에 지킬 생각이 없는 집단입니다.

 

표만 나온다 싶으면 다 끌어들이기만 하는 집단이죠.

 

정말 신의없는 집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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