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애 신임 교육부 장관은 경력이 화려하다.

자기 논문 표절로 한국정치학회와 한국행정학회에서 모두 논문 ‘투고금지’ 징계를 받았다. 

우리 나라에서 거의 유일하다고 한다.

‘자진철회’해서 문제가 없다고 국회에 나와서 뻔뻔하게 변명하지 본인이 표절한거에 대한 사과도 투고금지 처분도 인정하지 않았다

아들 입지 컨설팅을 받은 이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한다

음주운전 기록과 조교 갑질 문제도 있었다

이런 인간이 다시 만5세 초등입학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 나이때부터 사교육 받고 입시컨설팅 학원 부흥에 도움은 되겠지…

초등학교에서 돌봄 교육 시간은 한정적이다.

맞벌이 부부는 퇴근 시간을 줄이지 못할 경우 추가 비용을 지불해서 돌봐줄 사람을 고용하거나 학원 뺑뺑이 돌려야 한다.

지금도 영어유치원, 사립 유명 유치원들이 판을 친다. 

만3세부터 비싼곳들은 한달에 2백만원이 넘는다…

만약 학교 가는 시기가 앞당겨질 경우 사교육은 더 활개를 치게된다. 오늘 유아/초등 교육 관련 학원, 학습지들의 주가가 일체 올랐다…

그리고 학부모들의 마음이 똑같겠지만… 

우리 아이가 뒷떨어지거나 적응하지 못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애들에게 놀 수 있는 기회를 더 부여하지 못할 망정 왜 입시지옥에 더 빨리 진입시키려고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