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 이전 비용으로 1,200억원은 힘들다고 국방부가 시인했다. 인수위 발표는 축소되었다.
실제로는 국방부 전체 이전비용은 1.1조원이 들어갈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상하고 있다.
청와대를 버리고 용산으로 가서 국민 세금 지출, 컨트롤타워 부재가 현재 모습이다.
노동부는 ‘야근송’ 기재부는 ‘무지출 챌린지’ 캠페인 진행중이다.
제목만 보면 박정희 시대에 사는걸로 착각할 정도다.
총리는 공무원 월급 삭감을 공공연하게 주장한다.
대기업 법인세 인하, 상속세 대폭 삭감, 종부세 삭감, 소득세 삭감…이 정부가 가장 먼저 내놓은 정책들이다.
정부 재정수준은 OECD에서 상위권이다. 문재인 정권때 국민들의 가계부채를 절감시키 위해서 정부 지출을 시도했지만 번번히 기재부 세력에 막혔다. 그런데 권력자, 부자, 용산 이전비용을 위한 세수 누출은 괜찮나보다..
서민의 고혈을 빨아서 본인들의 주머니를 채우고 있다.
7만8천원 때문에 120여곳 압수수색했던 검찰이 갑자기 생각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