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재산, 공기관 자산 매각관련 박근혜 시절에도 똑같은 일이 있네요

아아아커커커 작성일 22.08.16 12:48:39 수정일 22.08.16 12: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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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MBC 보도보고 진짜 다방면으로 정부조직은 다 갈아엎어야 될것 같단 생각을 했는데

오늘 뉴스공장에서도 보도를 하네요.

 

지금과 같이 공기관의 손해를 빌미로 자산매각하라고 기재부에서 계속 협박해서 석유공사가 사옥을 매각했는데 그걸 기재부 출신 관료들이 새운 회사가 구매했다는 내용이죠. 이 빌딩은 임대료로 지금까지도 엄청난 수익을 취하고 있구요.

 

코로나때 기재부에서 제정없다고 돈쓰면 안된다고 기를쓰고 돈안쓰고 윤이 되자마자 아주 협조적으로 나오는 것에 의하했는데 이런일을 도모하려면 국힘이 뒤를 봐줘야 해먹을수가 있으니 저러나 싶기도하는 추측도 듭니다.

 

공무원, 정치인 언제나 그랬지만 옛날과 다르게 정보도 빠르게 접할수 있고 그 매체도 전부다 통제가 안되는 시대가 되다보니 유독 이런 일들이 더 잘보이는 거겠죠. 그전엔 얼마나 해처먹었을지 짐작도 안되는군요.

 

지금 16조 + a 국가 사유지 파는것, 공기관 자산매각하라고 푸쉬하는것 잘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나라에 돈이 없는게 아니라 도둑놈들이 많은 것이다라는 말이 유독 와닿는 오늘입니다. 뭐가 이리 좋은 소식은 없고 맨날 이런 뉴스만 보이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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