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여러 안건으로 회의를 하게 되는데,
남들이 ‘No’ 할 때 ‘Yes’를 주장하려면 No한 사람을 설득하기 위해 상당한 근거나 논리 체계를 갖춘 의견이 필요함.
논리나 근거가 빈약함에도 의견을 관철하려는 사람은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 어려움.
지속되면 보통 꼴통, 똘아이라 부름. 꼴통, 똘아이가 좋은 의미에서 쓰이기도 하나 이 경우는 아님.
자기 주장 관철을 하려면 일단 지식이나 경험적으로 아는게 많아야함.
때문에 다수의 의견을 파해 하는 사람은 부지런하거나 과거에 부지런했다고 추정할 수 있음.
근데, 앞서 여론조사에서 보았듯 극우(보수라 하지 맙시다)들은
‘Yes’ 근거의 상당수가 ‘모름’임…
이 경우, 네가지 부류로 생각되는데
1. 멍청한데 쓸모 없는 근거취합에 부지런하거나
2. 멍청한데 부지런하지도 않거나
3. 반골기질(반항아)이 멋진 줄 알거나
4. 이도 저도 아닌 경우, 스포츠 경기의 응원과 비슷하게, 그냥 우리편이 이기면 좋겠다는 진영 논리의 하수인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