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가 공영방송 장악의 수순을 밟고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공영방송을 장악한 실무 책임자인 이동관 씨를 방송통신위원장에 지명했습니다.

감사원과 검찰, 방송통신위원회를총동원해 KBS와 MBC 이사회의 이사진을 교체하려는 기도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뉴스타파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시대에 공영방송에 가해진 폭력과 방송인들의 저항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을 한시적으로 무료 공개 합니다. 

〈공범자들〉을 통해 또 다시 같은 전철을 밟는 것이 얼마나 잘못된 일인지 시민들이 분명하게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료 공개 기간은 2023년 8월 11일(금)부터 8월 18일(금), 이동관 지명자에 대한 청문회가 끝날 때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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