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로 여론조작하라!

내국인노동자 작성일 23.11.08 13: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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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신기한 기사가 네이버 1면에 기재 되었습니다.

 우리 위대하신 연합뉴스님께서 내일총선이라면 어디에 뽑을거냐는 것으로 여론조작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내일 당장 선거하면 어디에 뽑을거냐는 여론조사 시리즈 이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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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에도 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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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에도 하였습니다. 둘다 국힘이 앞서는 결과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근데 놀라운점은 10월달의 조사입니다. 10월 11일에 나온 여론조사는 지면 치명타라고 이야기 하던 강서구청장

 재보궐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실시된 여론조사입니다. 

 

 그리고 재보궐 선거에서는 강서구 단일지역구에 불과했지만 전지역에서 국힘이 멸망하였던 선거죠 

 17%이상의 큰 차이를 내면서 지던 선거였습니다. 그런데 당장 내일 선거하면 국힘을 더 찍겠다고 응답했는데

 실제 2-3일뒤 선거에서 국힘을 더 찍지 않았습니다.

 

 여기에는 여론조작의 기술이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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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조사에서 꾸준히 실시한 여런조사에 따르면 해당조사를 하였던 시기에 실제 정당지지율은

 국힘 38.4% 민주당 46.6%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여론조사에서 등장한 “당장 내일 총선을 치르면 어느당을 지지할 것인가?" 라는 질문지에

 사람들은 국힘 30.5% 민주당 29,9%를 선택하였습니다.

 

 정당은 지지하는데 총선에선 뽑아주지 않을것이다? 양당제는 승자독식이기 때문에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른바 여론조사의 여론조작기술이 개입된것입니다.

 

 질문지를 봐야 알겠지만 질문지에 따라서 답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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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론조사는 이와같은 말장난으로 여론을 뒤집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둘다 KTX 민영화 하겠다라는 말인데 

  

 KTX 일부 노선을 사기업에 매각하는것에 찬성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반대가 압도적인데

 고속철도의 경쟁체제도입에 찬성하십니까? 라는 질문에는 심지어 찬성이 압도하기 마련이니깐요

 같은 말도 말을 어떻게 하기에 따라서 다른 판단을 하기 마련입니다.

 

 특정정당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 계속하다가 갑자기 어느정당을 지지하십니까? 라고 물어보거나

 국정안정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내일 선거를 하면 어느정당 뽑겠습니까? 라거나 말은 달라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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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기에 현 정부는 ARS를 없에고 전화면접으로 하려고 합니다 전화로서 녹음된다고 이야기 하니 압박의 자료가

 될 수 있고 현정부는 수틀리면 압수수색이나 개인자유등은 그냥 기본적으로 침해할 수 있는걸 아는 사람들이

 위축되어서 여론조사에 임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려는거죠

 

 기계앞에서는 편하게 이야기 하다 사람이 질문하는데서 압박을 느낄 수 밖에 없으니깐요 실제 받아보시면

 질문속도가 빠르거나 너무 많이 오랫동안 시간을 잡아먹게 만들어서 여유시간 많은 노인이나 주부에게 유리하고요

 

 여론조사로 여론조작을 시도하려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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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무려 여론조서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한 강서구청장 재보궐선거 가상대결에서 둘이 박빙 사실상

 차이가 없는 언제나 뒤집힐 수 있는 상태라고 여론조작 마사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이라고 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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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여기에 국힘어용여론조사 기관으로 정평난 여론조사 공정은 아예 국힘이 이긴다라고 말하고 있는 실정이였습니다

 이번선거 국힘이 이겨야 한다라는 식의 여론조사를 통한 여론조작을 실시한 것이죠

 

 그리고 두껑을 까보니 현실은 여론조사 꽃만이 거의 제대로 맞추어낸 17%차이로 완패하고 말았죠

 

 이른바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꽃 미만 잡으로 만든 이번 사건은 서울민심을 대변한다 할 수 도 있습니다.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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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서구의 인구가 민주당에 유리한 4050세대가 1만명이 나가고 국힘에 유리한 6070세대가 1.4만명이 증가한 상태니깐요

 심지어 투표율도 8회지선에서 6070이 압도적으로 많이 투표를 해낸것을 볼때 이번 재보궐도 많이 했을것이기때문이죠

 

 이번 재보궐을 포함해서 다음 총선에도 명확하게 알 수 있는 사실은

 노인이 총집결을 해도. 젊은 층이 투표장에 나가면 여론조작을 하든 쌩난리를 쳐도 국힘에 미래는 없다는 것입니다.

 

 여론조사 기관은 여론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역할만 하십시오. 여론을 움직이려 들지 말고

 언론이 특정 조사기관에 의뢰하고 특정 조사기관이 입맛에 맞는 여론조사라면서 조작을 제공하고 그걸 여론이랍시고

 뉴스로 공표하는 이런 짓은 그만두십시오. 당신들 살을 갉아먹고 신뢰도를 갉아먹는 짓입니다.

 

 아 어짜피 신뢰도는 없고 처음부터 그거 할려고 언론하는거면 뭐 할말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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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폐지수출업자 너네도 작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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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선점이가? 이래서 퍽이나 넘어오겠다 당신들한테. 정부가 작전세력이 되어서 개미투자자인 3040 등쳐먹고

 돈있는 6070 배불려주고 있는데 퍽이나 넘어오겠다.

 

 후달려서 이런짓까지 마다치 않고 이거저거 다해보며 국정혼란과 조작 날조를 하는 당신들에게

 내년 4월 총선이 사형선고가 되길 기대하면서 여론조사를 가장한 여론조작을 하는 무리들의 몰락과

 총선기간 갑자기 등장할 사이버 알바 전사들의 앞날에 불행과 고통만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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