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 승환옹은 먼저부터 목소리를 내었지만, 워낙에 독고다이 성향에 항상 그랬던 분이라 큰 영향력을 끼치진 못 하고 있네요.
정 배우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처지는 아니고,,,
연예인들의 의견 표출을 기대하는 것도 어렵긴 하지만 8년 전에 비해 너무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네요.
8년 전보다 더 심각한 이 시국에, 이 분이면 누구보다 뜨겁게 분노하고 크게 목소리를 냈을 것 같은데ㅠ
사회적 문제들에 언제나 앞장서서 목소리를 냈던 이 분이 있었더라면, 이 분의 격노와 비판에 답답한 심사가 조금은 시원할 수 있었겠죠.
동료 연예인/후배들의 참여도 이끌고 탄핵 국면에 큰 동력이 되었을 텐데.
2차 탄핵 표결 전, 영향력있는 목소리들이 조금 더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