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는 분이 자기 개가 새끼 많이 낳았다고 한 마리를 그냥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냥이와 대면식.
우리 냥이는 금새 호기심에 달라붙네요. 근데 강아지는 무심한 듯 멍하게......
난리를 피웁니다.
레슬링도 한판
냥이는 관심이 많아보이는데 강아지는 꿈쩍도 안하네요 ㅡㅡ
점잖아 보이는게 왠지 친해질거 같았습니다만......
활발한 냥이에 비해 너무 비실비실 힘이 없던 강아지는 원래 주인이 이상하다며 알아본다며 데리고 갔는데 너무 약했던 나머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네요 ㅜ.ㅜ
친구가 생겨서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