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주운 우리냥이2

모래 작성일 12.08.03 15:58:57
댓글 20조회 16,878추천 15

 134397687196719.jpg

아시는 분이 자기 개가 새끼 많이 낳았다고 한 마리를 그냥 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냥이와 대면식.

 

 

134397691648580.jpg

우리 냥이는 금새 호기심에 달라붙네요. 근데 강아지는 무심한 듯 멍하게......

 

 

134397697022430.jpg
난리를 피웁니다.

 

 

134397698687598.jpg
134397700181292.jpg
레슬링도 한판

 

 

134397702945383.jpg
냥이는 관심이 많아보이는데 강아지는 꿈쩍도 안하네요 ㅡㅡ

점잖아 보이는게 왠지 친해질거 같았습니다만......

 

활발한 냥이에 비해 너무 비실비실 힘이 없던 강아지는 원래 주인이 이상하다며 알아본다며 데리고 갔는데 너무 약했던 나머지 하늘나라로 갔다고 하네요 ㅜ.ㅜ

친구가 생겨서 좋겠다 생각했는데 마음이 아픕니다.

모래의 최근 게시물

동물·식물 인기 게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