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함께 산책하려면 목줄이나 가슴줄 등을 해주셔야하고,
맹견이라면 입마개를 하고 외출하셔야합니다.
강아지에게 목줄을 하는 것이 강아지가 답답해하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강아지 목줄은 강아지 목둘레에서 5~7cm정도 넉넉한 사이즈로 하시면
강아지가 답답해하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슴줄과 목줄의 차이는 편안함의 정도로 잡아당겼을 때 가슴줄이 압박을 덜 받습니다.
그러나 처음부터 가슴줄을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목줄을 주로 복종훈련겸, 산책시 교감을 위해 목줄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강아지와 함께 외출하실 때, 어느정도 리드줄훈련이 되어있어야하는데요.
강아지 목줄의 경우 주인이 잡아당기면 목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에 산책을 처음하거나
훈련중이라면 목줄을 이용하시면 좀 더 손쉽게 복종훈련, 산책훈련이 가능합니다.
처음산책시 목줄이 익숙하지 않아 목줄을 입으로 물먼서 산책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목줄을 짧게 당기면서 주인과 교감을 하고, 서열훈련을 하다보면 강아지도 안정감을 느끼게 됩니다.
처음에는 목줄 때문에 강아지가 아파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실 수 있는데
가슴줄은 목줄보다 좀 더 압박이 약하기 때문에, 대형견의 경우 훈련이 되지 않은 상황이라면
주인이 대형견의 힘에 의해 끌려다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되도록 목줄로 먼저 훈련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