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평온한 오후
집을 나서는데 새끼 고양이가 보이더라구요
저를 보고 후다닥 도망가길래 봤더니 저렇게 귀여운 고양이 3마리가 나란히 놀고 있었습니다.
좀 더 가까이 찍으려고 다가갔지요
한마리는 도망갔네요ㅎ
근데 어디서 자꾸 하악하악 소리가 들립니다...
무섭게...
어디서 이런 무서운 소리가 나는거지 했는데...
어미 고양이가 저렇게 화분 뒤에 숨어서 저를 째려 보고있었습니다.
"아니야 미안해 미안해" 하면서 도망갔습니다.
무서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