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우량견 출산

패러사이티드 작성일 16.01.29 22: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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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키우던 개가 새끼를 낳은지 50일이 됐습니다.

오른쪽 녀석은 털색깔은 별로인데, 눈썹 때문인지 얼굴이 열혈남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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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는 이녀석인데, 아래쪽은 예전에 수컷 후보로 예비 탈락했던 대형 골드리버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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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형 두마리에 흰,갈, 그리고 레어급 무늬가 두마리 나왔습니다. 

흑형 둘은 열성인지 초창기에 생사를 가로 지르다가 가까스로 살아나 지금은 분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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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무늬는 이녀석이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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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급 얼룩이가 두마린데, 이녀석은 귀엽게 생겼고 한마리는 무슨 핏불마냥 우락부락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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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핏불 닮은 우량견. 제 손이 굉장히 큰 편인데도, 50일된 이녀석은 발이 무슨 호랑이 발 같네요.

40키로 가까이 나가는 어미랑 벌써 다리통이랑 발 크기가 맞먹을 정돕니다. 

살다살다 이런 왕발이는 처음 봅니다. 몸무게도 벌써 왠만한 진돗개 무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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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막지한 우량견들이 젖을 빨아대는라 초최해진 어미 모습입니다. 

그래도 평체 40키로 정돈데 옆에 있는 새끼가 왠지 포스에서는 안 꿀리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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