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에 서식하는 녀석들은 날이 좋으면 닭장위에 올라가서 저렇게 누워서 자거나 장난도 칩니다
대신 날카로운 발톱에 비닐이 다 찢어져서 비만 오면 비가 샌다는 ㅠㅠ
안에서 본 모습 ;;;
이녀석은 요주의 인물 입니다
원래 우리집 창고에서 새끼를 낳던 녀석인데
창고가 태풍에 날려가서 무너지는 바람에 이웃에 있는 폐가에 자리를 잡아서 새끼를 낳음
지금 집에 있는 새끼들은 이녀석이 낳아서 버리고 간놈들임
최근 이녀석이 또 새끼를 낳았는데
분명 새끼가 걸어 다닐만 하면 몰고 올거라 생각됨 ;;
제발 이제 안대려 왓으면......
새끼만 낳으면 대려다 놓고 가버림......
나랑 무슨 원수가 진건지......아직까지 만지지도 못하게함 ;;
그러면서 맨날 밥먹으로 와서 달라고 야옹야옹......
성격도 얼마나 더러운지 하앜질이 생활화 된 녀석임
가끔 짜증나서 굶길가 싶다가도 새끼 낳은지 얼마 안된녀석이라
또 굶기긴 그렇고 아.......참.......난감한 년....... 이기적인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