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다가 오랜만에 글올립니다.
날이풀리면서 귀가 점점 펴지더니 이제는 아주 조금만 접혀 있습니다.
검색해보니 계절에 따라 접혔다 펴졌다 하기도 하고 또 영양상태가 좋아지면
뼈가 튼튼해져 펴지기도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지난주에는 첫 발정이왔습니다. 밤새 울어 집사 잠을 못자게 하더군요...ㅜㅜ
담주에 병원에가서 중성화 상담을 받아보려구 합니다.
이번주에는 이갈이를 시작해서 양쪽 송곳니 2개가 빠졌습니다.
무서워 못올라가던 캣타워 꼭대기도 이제 잘 올라갑니다.
그리고 여전히 제 뒤만 졸졸 따라다니는 까칠냥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