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바다 월몰을 찍기위해 영종도 내에 있는 용유도를 갔습니다. 비록 마지막 즈음 해무때문에 이지러졌지만 월몰의 신비함은 감춰지지 않더군요.

도착하니 바로 보이던 빛나는 보름달

붉은빛을 내기 시작하는 달과 그 위의 별들

아아… 몽환적이더군요…

달이 진 후엔 별을 좀 더 담았습니다.

오리온도 이쁘더군요

집 가는 중 여명이 예뻐 송도를 배경으로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