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20대 초반에 열라면을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맛을 생각하고 한박스를 주문했는데.........
열라면 맛이 달라진 건지 제 입맛이 달라진 건지 예전 그 맛이 안 나네요..
예전에 먹었던 맛은 얼큰하고 고소하면서 입에 착착 감기는 맛이었는데
오늘 먹어봤더니 얼큰한게 아니라 뭔가 달짝지근하고 느끼한 이상한 맛입니다...
40개들이 한박스를 사서 아직 많이 남았는데 맛있게 끓일 방법이 있을까요?
계란이랑 파를 넣어도 크게 달라지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