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년에 신축아파트로 이사가는데요
소음에 대비해야할 거 같아서요
운이 나쁜 건지 최근 5년 동안 살았던 옆, 윗, 아랫집 중에 2~3집은 꼭 시끄러운 놈들이 있었어요
아무 시간에나 몇시간씩 소리 지르면서 웃고 떠든다던지 대문, 현관을 하루에 수십번씩 꽝꽝 닫는다던지..
고양이가 종일 울어댄다던지...
지금 사는 곳은 단독주택인데도 동네가 썩었는지 위의 모든 소음이 종합셋트로 진행 중입니다
일단 신축이니까 창문 샷시들은 나무가 아니겠죠?
예전에 원룸에 살 때 플라스틱으로 된 2중 창이었는데 닫으면 엄청 조용했었거든요
거기 전투기 날라다니던 동네였는데 창문 닫으면 웅~ 소리만 들리고 굉장히 조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현관은 그렇지 않을 거 같아서요
요즘에 보면 문 꽝꽝 닫아대는 놈들이 1~2명은 꼭 있더라고요
이런 놈이 옆집일 경우에 중문을 2중 여닫이로 설치하면 방음 효과가 있을까요?
신축아파트 현관에는 문꽝 방지용 기구가 현관에 기본으로 들어가는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라고해서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