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5년째 눈팅족을 하고 있는 짱공인 입니다.
제가 이제 2년 전에 드디어 직장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돈이 없을 때 부터 항상 돈을 벌기 시작하면 기부를 꼭 하면서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했는데, 행동이 굼떠서 이제서야 기부할 곳을 찾고 있습니다.
그런데, 기부할 곳들을 막상 찾아보니 실제로 운용이 잘 되지 않는 곳도 있고, 정말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고 싶은데, 막상 그런 아이들에게 혜택이 잘 가지 않는 경우도 있고… 생각보다 괜찮고 좋은 곳에 기부하기 많이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같이 늙어가는 짱공인분들께 혹시 믿고 꾸준히 기부할 수 있는 기부처가 있는지 여쭙니다.
저는 1. 영유아 건강권 2. 청소년기 학생의 학습권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들의 우리의 미래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혹시 괜찮은, 그리고 도움이 많이 필요한 기부처를 알 수 있을까요?
작은 돈이라도 꾸준히 기부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추석 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