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 바빠서, 짱공 활동 거의 못하다가 형님들의 조언을 듣고 싶어서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저는 경기 가평에 살고 있고요, 다름이 아니라 저희 집안은 쭈욱 시골에서 전원주택만 내리 30년 이상
살아왔는데, 부모님께서 이제는 더 이상 늙고 노쇠하셔서 전원주택 관리하고 노년을 보내기에는 시간도 너무
많이 잡아먹고, 제 사업장 일도 도와주시는데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 무엇보다, 집이 거의 2층 복층구조
50평 정도 되는데, 부모님 두분이 지내시는데도 난방비가 혹한기에는 거의 한 달 80만원 여름철 냉방비도
거의 50만원 정도 나와서, 매년 들어가는 유지비도 너무 아까우시다고 그냥 아파트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십니다.
(다행히 부모님은 상가2채만 소유하고 있고, 현재 살고 있는 전원주택은 작은아버지 명의라서 무 주택자 입니다)
근데 부모님도 그렇고 저도 아파트에 살아 본 적도 없고, 매매를 해 본 적도 없어서 아파트에 대해서는
전혀 문외한 입니다. 그래서 몇 가지 질문 드리자면
2. 내년에 아파트 신축한다는 업체가 지금 경제 상황도 그렇고, 다른 지역에서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었던 종합건설회사 입니다. 동네에서 도는 소문으로는 건설사 문제가 많아서
아파트 짓기도 전에 파토 날 수 있다고 위험하다고 하는데 분양을 받게 되면 분양 계약금 중도금을
내야 할 텐데, 이것도 전세 보증 보험처럼 추후에 문제가 생기면 반환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