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본가에 부모님이 거주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본가에 숙박업을 운영하시면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하셨거든요, 근데 아무래도 아버지가
나이가 드시다 보니까 나무 사서 때더라도 돈도 많이들고
통나무 자르고 쪼개서 적재하는것도 힘들고
매번 나무를 채우고 불때는것도 귀찮고 번거로워서
보일러를 바꾸고 싶어하시는데, 현재 부모님거주
지역에 지열보일러와 펠릿보일러를 지자체 보조
해줍니다. 지열은 조건이 안되서 못하고
펠릿 보일러를 생각중입니다. 관할 공무원에게
물어보니까, 1세대 펠릿보일러는 고장도 잦고
효율도 낮아서 여론이 안좋았는데 요즘나오는
펠릿보일러는 좋다고 쓰시는분들 많다고 들었습니다
저희집 나무사서 때는거 계산해보니 펠릿보일러와
거의 비슷합니다. 다만 화목보일러는 인력이 많이
들어가서 싼거 뿐이고
요즘 화목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교체하시는분도
많다고들었습니다. 혹시 짱공 형님들중에
펠릿보일러 써보신분들 후기하고 장단점 부탁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형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