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손재명 (다음)
사우디, 16년 만에 월드컵 본선행 실패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시아국가 중 한국에 이어 월드컵 최다출전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남아공월드컵 예선서 탈락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10일 오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킹파드스타디움서 열린 바레인과의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플레이오프 2차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6일 열린 원정 1차전서 양팀이 0-0으로 비긴 가운데 원정다득점에서 앞선 바레인이 오세아니아주 1위 뉴질랜드와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자격을 획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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