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 난 감독의 결정을 리스펙 할 것이다

JaeYong 작성일 24.06.14 18: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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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포르투갈 감독이 유로 2024에서 자신을 벤치에 있게 한다해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를 전적으로 '리스펙' 하겠다고 밝혔다.

 

이 레전드는 이번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인 포르투갈을 2016년 때처럼 우승의 영광으로 이끌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성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는 예선에서 10골을 넣으대 대표팀 득점 선수들 달리고 있으며 이것보다 더 좋은 기록을 가진 선수는 벨기에의 로멜루 루카쿠 뿐이다.

 

하지만 본선에서는 마르티네스가 그를 벤치에 두고 디오구 조타나 곤살루 하무스 등을 기용하는 중대한 결단을 해야 한다는 여론이 나오고 있다.

 

호날두는 지난 2022 월드컵에서 5경기 동안 페널티킥으로 1골을 넣는 것에 그쳤으며, 포르투갈의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당시 감독 페르난도 산토스의 결정에 의해 벤치에 앉았는데, 당시 감독의 결정은 조지나 등을 분노케 만들었다.

 

그러나 유로 2024를 앞두고 39세인 호날두는 마르티네스의 의향이 그렇다면 서브 선수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가장 중요한 점은 내가 신체적으로나 심리적으로나 건강한 상태라는 것이다"

 

"나는 준비가 되어있으며, 항상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나는 언제나 그랬듯이 조국을 돕고 감독의 결정을 리스펙 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이다"

 

"대회 우승을 위해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차근차근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 꿈을 꾸는 것은 자유로운 것이며 우리 팀은 그런 꿈을 꿀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재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노력하고 싸워나가야 한다"

 

유로 통산 14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유로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유로 2024는 그의 6번째 대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말하듯이 그의 마지막 대회가 될 가능성도 높다.

 

"내가 축구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다. 35세 이후에도 계속 축구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이다"

 

"난 이제 39세고 매해마다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대표팀에서 득점을 하는 것은 특별한 일이다. 포르투갈 대표팀은 내 인생의 사랑이며 유로 타이틀을 따내는 것은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내게 있어 국가대표 선수로 뛴다는 것은 열정이자 사랑이다. 어떤 경기든 특별하며 유로 대회는 특별하다. 이번 대회는 나의 6번째 대회가 될 것이며 이는 또한 기록이기도 하다"

 

"2004년에 대표팀에 데뷔했을 때나, 오늘날의 플레이 때나 나의 느낌과 열정은 달라지지 않았다. 그 시절 그대로이며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

 

https://metro.co.uk/2024/06/13/cristiano-ronaldo-reacts-suggestion-benched-euro-2024-21027800/?ico=mosaic_football

 

호날두 사우디 리그, 포르투갈 리그 관련 기사 삭제한 것에 대해 이미 읽은 사람들에게 잘못 된 정보를 전한 것에 대해 사과할게.

 

솔직히 기사 사진 등 보고 호날두가 한 말인줄 알고 번역 했다가 호날두 팀동료가 한거라는 지적에 아 씨바 낚였네 하고 삭제했음.

 

큰 실수 했는데 앞으로 좀 조심하고 세심하게 살피면서 번역할게.

 

그리고 놀라서 급히 삭제하느라 지적한 사람에게 미처 말을 못 했는데 여기서 지적 고맙다는 말도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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