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미디어 'SPORTKLUB'은 현지 시간으로 30일 오전 "설영우는 지난 5월 초 어깨 수술을 받았지만, 이것이 여름 이적시장 레드스타 입단에 걸림돌이 되지는 않는다. 마라카나에서는 한국 대표를 영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조치를 취했고, 곧 계약이 체결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설영우의 가치는 140만 유로로 평가되지만, 츠르베나 즈베즈다로 이적하는데 따르는 이적료는 다소 높을 가능성이 있다"며 설영우가 140만 유로 이상의 가치로 즈베즈다행이 근접했음을 알렸다.

울산 관계자는 설영우의 이적설에 대해 "드릴 말이 없는 상황"이라면서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지만, 세르비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에이전트 관계자에 따르면 "단순한 루머가 아니라 실제로 영입에 근접했다"며 설영우의 이적이 임박했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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