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 레전드, 야로슬라우 라키츠키는 샤흐타르 선수로서의 경력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7월 1일에 FA 선수로 풀려나게 된다.

13세부터 샤흐타르 아카데미에 몸을 담았던 그는, 09년 8월에 1군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샤흐타르에서 12시즌을 소화했고 358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했다.

그는 팀에 머무르며 리그 9회 우승, 우크라이나 컵 7회 우승, 우크라이나 슈퍼컵 6회 우승을 맛보며 구단의 레전드가 되었다.

샤흐타르는 최고 수준의 경기력과 프로다운 책임감으로 구단에 수많은 승리와 우승 트로피를 쟁취해내며 잊을 수 없는 순간을 구단에게 선사해준 우리의 레전드에게 감사를 표합니다.

라키츠키는 샤흐타르의 역사와 팬들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아 기억될 것입니다!

야로슬라우의 앞날에 성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https://shakhtar.com/uk-ua/news/2024/june/30_news/30_rakitsky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