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갤러거는 아스날과 잉글랜드의 데클란 라이스를 '톱 5'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평가했다.

라이스는 잉글랜드의 유로 2024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갤러거는 그가 '월드 클래스'이며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스날의 레코드 기록으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인상적인 첫 시즌을 보낸 라이스는 아스날의 프리미어리그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다시 한 번 우승에 다가섰었다.

갤러거는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라이스의 순위를 묻는 질문에 "탑 5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금 머릿속에서 생각이 나지 않지만 확실히 흥미로운 점은 그가 점점 더 발전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스날과 같은 최고의 팀으로 이적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웨스트햄에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발전했습니다.그래서 모든 잉글랜드 사람들에게는 정말 흥분되는 일이고,제가 말했듯이 그는 최고의 선수입니다.

'저는 그가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라고 생각하며,지금까지 아스날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라이스는 잉글랜드의 유로에서 거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갤러거는 세르비아와 덴마크와의 조별리그 경기에서 후반에만 출전한 뒤 슬로베니아와의 무승부에서는 교체로 물러났고,그 이후에는 거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갤러거는 슬로베니아와의 경기에서 리버풀의 TAA를 대신하여 라인업에 합류했지만 하프타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비 마이누와 교체되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슬로바키아와의 16강전에서 마이누를 고집했고 연장전에 갤러거를 투입했다.

갤러거는 하프타임 교체에 대해 "분명히 좋은 일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가능한 한 많이 뛰고 싶고, 메이저 대회에서 잉글랜드를 위해 선발 출전할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라며 "정말 기뻤습니다. 하지만 정말 어려운 경기였고, 우리가 특별히 좋은 플레이를 하거나 많은 기회를 만들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감독님이 전술적으로 몇 가지 변화를 주고 싶어 하셨고 마이누를 투입해 좀 더 깊숙이 들어와 볼을 소유하고 전진하게 한 것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감독님이 좋은 점은 팀에 말하기 이전에 먼저 와서 저에게 말씀해주셔서 저도 알고 있었고 괜찮았습니다.물론 가능한 한 많이 뛰고 싶지만 저는 완전히 이해합니다.

https://metro.co.uk/2024/07/06/conor-gallagher-rates-arsenal-star-top-five-world-21164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