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골-두두 트레이드 논의 중.

우주미세먼지 작성일 24.07.08 22: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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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골의 플라멩구에서의 시간은 끝을 향해 가고 있다. 재계약이 없을 경우 목적지는 파우메이라스가 유력하다. 파우메이라스는 현재 두두를 포함한 트레이드로 가비골의 즉각적인 영입을 원한다.

파우메이라스의 협상은 지난주 초부터 진행했으며 공격수는 월요일부터 자유롭게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선수는 아직 서명하지 않았지만 파우메이라스는 가비골의 즉각적인 영입을 위해 조건을 협상하고 있다. 합의가 진행되지 않으면 가비골은 연말에 자유 계약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플라멩구는 가비골이 떠나는 것이 양측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다. 1년의 재계약 제안 거부는 플라멩구를 협상 테이블에 앉게 만들었다. 회의는 상파울루에서 진행되었다.

플라멩구는 이적료 보상을 우선적으로 원하지만 트레이드 가능성도 열어두었다. 그 때부터 두두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파우메이라스는 두두 트레이드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고 플라멩구는 이제 두두를 설득할 책임이 있다.

파우메이라스는 그들의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던 두두를 풀어주기로 결론내렸다. 두두는 급여와 조건에 동의하며 크루제이루와 5년 계약을 맺을 뻔 했으나 팬들의 강한 반발에 철회했다. 그러나 이미 구단 내부적으로는 선수의 위상이 추락했다.

그러나 두두 본인은 플라멩구로 떠나는 것이 최선인지 아직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문제는 치치와의 관계가 좋지 못하다는 것이다. 두두는 올 시즌 3경기 출전에 그쳤고 트레이드가 된다면 플라멩구는 그를 브라질레이랑 세리A, 코파 두 브라질, 리베르타도레스에 등록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두두를 트레이드 하는 것은 파우메이라스에서 가비골을 즉시 영입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이적 시장은 수요일부터 시작되며 협상은 계속될 예정이다.

플라멩구에서 가비골은 총 284경기에 출전해 156골을 기록했으며 총 12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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