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라레알과 계약이 만료되는 미켈 메리노의 미래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

메리노는 이미 유로가 끝날 때 모든 당사자와 만나 자신의 결정을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고 이는 다음 주부터 그에 관한 이벤트가 쇄도할 것임을 의미한다.
 

메리노 자신은 이적을 통해 금고에 돈을 남기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그것이 라레알에서 경험한 성장과 좋은 시절을 보상하는 방법이며 자신이 좋은 대우를 받았다고 느꼈던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라는 것을 알고 있다.

현실주의자인 그는 지금이 개인적인 성찰의 과정을 거친 후 라레알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하는 순간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올라베의 말처럼 "인생의 결정"이다.

어쩌면 그가 체결할 수 있는 마지막 대형 계약이 될 수도 있다.

28세의 나이에 그는 자신의 커리어에서 도약을 이룰 수 있는 팀에 입단해 챔피언스리그에 정기적으로 출전하고 매 시즌 우승 경쟁을 펼칠 수 있기를 열망하고 있다.

아스날의 관심은 바로 여기에 있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은 그를 잘 알고 있으며 카이 하베르츠,외데고르,데클란 라이스, 조르지뉴, 토마스 파티와 같은 선수들이 이미 있는 미드필더진을 강화하는 데 메리노를 의지할 수 있게 되어 기쁠 것이다.

잉글랜드에서만 라레알 선수를 노리는 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리가에서도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바이아웃 조항이 6500만 유로에 달하는 메리노는 유로엣니 대표팀의 모든 경기에 출전했지만 단 한 번만 선발로 출전했다.

하지만 대회 8강 독일과의 경기에서 119분 헤딩골을 터뜨리며 4강 진출을 확정짓는 등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연출했다.

https://www.diariovasco.com/real-sociedad/inglaterra-insisten-interes-hacerse-mikel-merino-20240711001937-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