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라 푸엔테 "로드리에게 발롱도르를"

해왕고리 작성일 24.07.15 21: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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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는 2008년부터 2012년까지 메이저 3연패를 달성했던 선배 세대를 언급하며 스페인의 4번째 유로 우승을 기념했다.

 

"오늘은 아마도 내 커리어 최고의 순간일 것이다. 우리는 유로 최다 우승국이 되었다." 로드리가 말했다.

 

"선배 세대가 길을 닦았고 이제 우리가 또 다시 유럽의 챔피언이 됐다. 우리 모두에게 믿을 수 없는 날이다. 우리는 역사를 만들었다."

 

"우리는 월드컵 우승 경험이 있는 4개의 국가(이탈리아, 독일, 프랑스, 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했다. 우리 팀의 멘탈리티는 대단하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연령대 대표팀에서 우승을 경험해봤고, 이제는 유럽의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지난 시즌 맨시티에서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로드리는 이번 대회 MVP를 수상했고, 올해 발롱도르를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나에게 있어 로드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이제는 그에게 발롱도르를 줬으면 한다." 스페인의 데 라 푸엔테 감독이 말했다.

 

https://www.espn.com/soccer/story/_/id/40564216/euro-2024-final-spain-coach-history-promises-more-c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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