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버풀 미드필더 디트마르 하만은 최근 유로 2024에서 포르투갈이 프랑스에게 승부차기에서 패해 탈락한 후, 실축한 주앙 펠릭스를 호날두가 위로하지 않은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아일랜드 매체 'RTE' 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하만은 호날두가 포르투갈의 주장으로서 팰릭스에게 가야 했다고 말했다.
"포르투갈의 모든 선수들이 주앙 팰릭스에게 다가갔지만 호날두는 그에게 신경을 쓰지 않았다. 그는 터널로 걸어 내려갔다. 난 그떄의 팰릭스에게는 팀의 주장이 목이나 어깨에 팔을 둘러주며 위로를 해주는 것이 필요했다고 보는데 호날두는 그러는 대신 터널로 내려갔다. 그는 이제 39살이 되었고, 22년 동안 선수 생활을 해왔는데도 어떻게 팀 역학 (팀 구성원들이 어떻게 상호작용을 하고 협력하고 의사소통 하는지, 팀이 제대로 기능하게 만들기 위한 것) 이 무엇인지 이해를 못 하는지를 난 이해 할 수가 없다"
"이 대회 동안 그가 전체적으로 보였던 행실을 보면 그는 이미 포르투갈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조지아와의 마지막 조별 리그 경기에도 나섰고 모든 필드 플레이어들 중 가장 많은 시간을 소화했던 그는 분명히 더 이상 경기를 치를 상태가 아니었다 (이미 16강 확정 지었는데 체력 생각 안 하고 마지막 경기에도 나섰다는 뜻). 내가 팀 스포츠에서 보아왔던 가장 터무니 없는 이기적인 행동들 중 하나였다"
"그는 수 억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고 많은 아이들이 그를 존경한다. 나는 그 아이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다. 사회나 직장, 팀 게임에서 이런 식으로 행동하면 성공할 수 없다고 말이다. 여러분에게 문제가 생길 것이다.
"이것은 그가 지난 20년 동안 팀 스포츠에서 개인 경기를 해왔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그가 얼마나 뛰었났는지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가 이리 할 수 있었던 것은 그가 최고의 선수였기에 그럴 수 있었던 것 뿐이다. 그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남겠지만 대회 내내 그가 보인 행동들을 보면..... 난 그가 팀을 실망 시켰다고 생각한다. 그건 한심하기 짝이 없었다"
https://www.sportskeeda.com/football/news-one-outrageous-acts-selfishness-ex-liverpool-star-slams-cristiano-ronaldo-pathetic-act-towards-portugal-star-euro-2024
https://www.goal.com/en/lists/cristiano-ronaldo-torn-apart-selfishness-at-euro-2024-portugal-striker-told-he-let-his-team-down/blte0e40b3796e33f7f#csb5d68aa49718867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