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벤투가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를 떠났습니다. 이번 화요일,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로부터 €18m(약 R$107m)의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이에 벤투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을 하기 위해 출국했습니다.
벤투는 맨체스터 시티가 브라질 대표팀에 지속적으로 소집되는 에데르송과의 협상을 거부한 이후 사우디의 선택지가 되었습니다. 실제로 파라나엔시 보드진은 현재 파라나엔시의 골키퍼가 알 나스르에 이적하는 것을 승인했습니다.
벤투는 유럽 리그에서 뛰고 싶은 열망을 결코 숨기지 않았고 인터 밀란의 눈에 띄었지만 아틀레치쿠는 €15m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이후 파라나엔시는 제안된 금액이 낮다는 점을 고려하여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와 협상하는 데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지난주까지 미국 코파 아메리카에서 브라질 대표팀에 소속됐던 벤투는 남미에서 가장 비싼 이적료를 기록한 골키퍼가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