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 윌리엄스가 우선 순위로 남아 있는 상황에서도,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에 중원을 강화하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중원에 높은 에너지 레벨과 뛰어난 전개력을 더할 수 있는 선수를 찾고 있다. 스포르트에 따르면, 후보 명단에 다시 은골로 캉테가 올라와 있다. 현재 그는 알 이티하드에서 뛰고 있다.
33세의 캉테는 지난 두 해 동안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았지만, 클럽은 최종적으로 그의 영입을 시도하지 않았다. 이제 바르셀로나는 유로에서의 좋은 활약과 최적의 신체 상태를 확인한 후 그의 이름을 다시 고려하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계획은 이전 첼시 선수인 캉테의 임대를 시도하는 것이지만, 알 이티하드가 임대를 받아들일 의향이 없어 보인다. 뿐만 아니라, 그의 상황을 문의한 웨스트 햄과 같은 클럽들도 프랑스 선수의 영입 시도에 대해 거절당한 상황이다.
현재까지는 아무런 진전이 없지만, 니코 윌리엄스와 가능하다면 다니 올모에 집중하는 것이 바르셀로나에서 중앙 미드필더 영입의 우선순위를 다소 낮추게 만들었다. 스포르트가 보도한 바와 같이, 미켈 메리노는 바르셀로나 클럽에서 매우 선호하는 옵션이지만, 만약 최종적으로 임대나 매우 낮은 이적료로 영입을 시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면, 더 저렴한 대안들도 고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