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nytimes.com/athletic/5655192/2024/07/24/emile-smith-rowe-transfer-fulham/
풀럼과 아스날은 미드필더 에밀 스미스로우 이적 합의에 가까워졌다.
양측이 논의하고 있는 이적료는 최대 £35M (현재 환율 기준 약€41M)로 이는 풀럼의 클럽 레코드 영입 이적료이자 아스날에게도 클럽 레코드 판매 이적료가 된다.(참고: 풀럼의 클럽 레코드 영입은 18/19 장 미셸 세리 - €30M / 아스날의 클럽 레코드 판매는 17/18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 €38M)
양 구단간 계약이 성사된다면 스미스로우는 이적을 완료하기 전에 메디컬 테스트를 받아야하고 개인합의를 마무리해야 한다.
23살의 이 공격형 미드필더는 크리스탈 팰리스의 영입대상이기도 했지만 풀럼이 스미스로우 영입을 확보할 수 있는 위치에 올라섰다.
스미스로우는 아스날 아카데미 출신으로 판매는 곧 구단 재정에 순수 수익으로 기록될 것이다.
디애슬레틱은 앞서 아스날이 풀럼의 £30M 이적제안을 거절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미스로우는 몸상태와 아스날 공격진에서의 경쟁으로 인해 2022년 8월이후로 리그내에서 3번만 선발출전했고 레안드로 트로사르,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부카요 사카 그리고 가브리엘 제주스에 밀려 우선순위에서 뒤처져있다.
3번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전기록을 갖고 있는 스미스로우는 20/21시즌과 21/22시즌을 합쳐 53경기에 출전하여 12골을 기록했으나 부상으로 인해 성장세가 꺾였다.
스미스로우는 2019년 데뷔한 이후 아스날에서 총 115경기에 출전하여 18골을 기록했다.